공동학술연구, 인적교류 통해 치의학 발전 도모키로

올인원바이오 윤홍철 대표(우측)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국립치과대학 Jasur Rizaev 학장

올인원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지난 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국립치과대학(학장 Jasur Rizaev)과 교육 및 학술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윤홍철 대표와 자수르 학장은 국제 학술 강연 등의 국제 행사 개최와 공동연구, 과학출판물 및 최신 기술 등 학술정보 교류,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의 학생 및 임상 수련의, 교직원을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치과의사에 대한 교육과정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 조직 등을 골자로 한 7개 항목에 합의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향후 활발한 물적, 인적 교류로 양국의 치의학과 관련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올인원바이오는 MOU 체결 직후 특강을 개최하고, 큐레이(Qray), 캐리뷰(Cariview), 브레스뷰(Breathview) 등의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치과 진료방법에 대해 강연을 펼쳤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홍철 대표는 “우즈베키스탄의 치의학 수준은 아직 한국에 비해 부족한 것이 사실이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의지만큼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뛰어나다”면서 “타슈켄트국립치대는 향후 향후 중앙아시아 치의학 교육의 중심지로서 치의학 기술을 선도해나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번 협력으로 올인원바이오는 아시아 치의학 수준의 업그레이드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를 비롯한 중앙아시아로의 활발한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인원바이오는 큐레이캠, 큐레이뷰 등 큐레이 기술 기반의 다양한 제품라인을 해외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해엔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로 수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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