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관리 우수성 인정받아

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최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을 위해 올해 1월 3일간 전문조사단이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을 방문해 환자안전과 질 향상, 약물관리, 감염관리 등 의료서비스 수준과 운영 실태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추적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총 202개 항목 조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특히 철저한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과 환자 확인 및 수술·고위험 시술의 정확한 수행을 비롯해 ▲낙상 예방과 감염 방지 위한 적절한 손위생 수행 ▲안전사고 예방 위한 개선활동 시스템 구축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설·환경, 진료 프로세스 등 지속적인 서비스 질 향상 위한 프로젝트 가동 ▲수술·마취 관리 및 응급상황발생 대비 안전성 확보 ▲합리적 의사결정 통한 치과병원 운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성복 병원장은 “이번 인증을 준비하면서 인증 통과에 국한하지 않고 치과대학병원 위상에 맞게 세계 초일류 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해왔다”며 “인증을 발판으로 환자 안전 과 서비스 질 향상 활동에서 최상의 고객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올해 3월 10일부터 2021년 3월 9일까지 4년간 의료기관 인증 마크를 부착하게 된다. 또한 정부에서 인정한 의료기관으로 부각됨에 따라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시 가점부여 등 각종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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