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근 회장 ‘창의적 토론’과 ‘민주적 의사결정’ 강조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가 이사회 워크숍을 지난 13일 양지리조트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회장단을 비롯해 이사 전원이 참석해 집행부 비전을 공유하고 부서별 사업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사회는 늦은 시간까지 토론을 이어가며 경기지부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서 최양근 회장은 △봉사하는 서비스 기관으로서의 경기지부 △분회와의 협력 강화 △투명하고 효율적인 회무 △정책적 과제 수행 등의 공약을 기반으로 ‘창의적 토론’과 ‘민주적 의사결정’을 강조했다.

이어 전성원 부회장은 임원 인선, 위원회 신설, 제도 개선, 투명한 회무와 재무, 회비인하, GAMEX 조직위 분리·전문화, 인터넷 신문 발간, 보조인력 대체, 회원 제안 사업, 민원기동대, 회원 참여형 행사, 경영학교 운영 등 각 공약별 실행방안에 대해 세부적으로 발표했다.

또 재무부선 투명한 재무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과정을 알리고, 이와 관련해 임원들의 협조를 구했다. 치무부, 법제부, 보험부선 활동사항을 소개하고 장기계획을 발표했다. 기획부선 회원 제안 사업, 공보부선 덴티스트 현황과 한계, 인터넷 신문 발행 등에 대해 앞으로 방향성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제부는 MOU 국가 현황을 살펴보며 지속성 검토를 과제로 남겼으며, 문화복지부와 홍보부도 회원과 경기지부 위상 제고를 위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철 GAMEX 조직위원장은 앞으로의 GAMEX 운영계획과 본부별 업무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 정기이사회선 회비 2만원 인하도 결정됐다. 회비 추가인하에 대해선 올해 긴축재정을 운영해본 후, 적정성을 검토해 단계적으로 진행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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