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 10월 13~14일 세미나 예정 … 올해로 7번째 검증된 미용수술 연수회
카데바 당 실습인원 2명으로 소수정예 실습 … 연수 후엔 참여원장 임상적용에도 가이드 제공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가 오는 10월 13~14일 양일간 가톨릭대 의과대학 응용해부연구소에서 ‘안면윤곽수술과 턱얼굴미용수술’ 주제로 사체해부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올해로 7번째다. 등록인원은 총 14명으로 제한하여, 소수정예로 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연수프로그램은 저명한 국내외 연자들의 강의를 수강하고, 모든 수술을 참가자들이 직접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만큼 연수회 집중도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연구회 최진영 회장은 “이제 양악수술을 넘어 턱얼굴미용수술이 필수진료가 되어 가고 있다”며 “그동안 7번째 연수회를 거치고, 연자들이 1:1 맨투맨 실습지도를 받을 수 있는 검증된 연수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였다.

구체적인 연자와 강의주제로는 첫째 날(13일) △강희제 원장(바른윤곽치과병원) ‘턱끝성형술(Genioplasty)과 하악성형술(Mandibuloplasty)’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병원) ‘보톡스와 필러’ △최재평 원장(JET 구강악안면외과) ‘돌출입 수술(Anterior Segmental Osteotomy, ASO)’ △최웅철 원장(밝을명안과) ‘안검성형술(Blepharoplasty)’ 등의 강의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국민석 교수(전남대) ‘광대성형술(Malarplasty)’ △강경진 원장(한국미용성형의학회) ‘지방흡입술 및 지방이식(Liposuction/Fat graft)’ △Dr. Seah(싱가포르 구강외과학회장) ‘코성형술(Rhinoplasty)’ △김인상 원장(닥터비클리닉) ‘안면거상술(Facelift)’ 등의 주제로 강의가 이어진다.

이론 강의 후에는 팀별로 실습이 이루어진다. 각 카데바 당 실습인원을 2명만 배정하여, 참가자들의 실습효과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각 실습에선 능숙한 인스트럭터의 1:1 지도를 받아, 모든 수술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연수회 후 실제 환자에게 시술할 경우, 연수회 구성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임상현장서 진료도 도와준다. 이에 따라 연수생들은 세미나 이후 자신의 병원서 수술 진행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최진영 회장은 “참가자들에겐 단순한 세미나 참여에 그치지 않고, 연수회 후에도 멤버들과 지속적인 교류로 각 개인치과 임상현장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 연수회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제연수회 성격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과거 연수회에 참가했던 해외 치과의사들의 문의가 많아, 국내 참가자들은 등록을 서두르는 게 좋다. 연구회 관계자는 “이미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등 해외참가자들의 등록문의가 이어져, 절반 정도의 참가인원은 해외참가자로 채워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소수정예로 진행되는만큼 현장등록이 불가능하다. 만약 사전등록에 나선다면 9월 16일까지 접수하는 게 유리하다. 이 기간에는 등록비용이 10% 정도 할인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연수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등록은 황종민 원장 메일(Jawsurgery1@naver.com) 또는 전화(010-2705-65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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