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주기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의료서비스 수준, 의료기관 운영실태 등 인증기준을 통과해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서울대치과병원은 치과병원 최초로 1주기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주기 인증평가기준은 1주기 보다 한층 강화되어, 인증을 위해 필수적으로 충족해야 하는 항목이 20개에서 34개로 확대되었다. 또한 환자안전과 화재안전관리활동이 필수항목으로 추가되었다.

인증등급 판정기준도 필수기준은 ‘무’ 또는 ‘하’가 없어야 하며, 각 영역의 기준 충족률이 80% 이상이어야 인증이 가능하도록 기준이 상향조정되었다.

허성주 병원장은 "2주기 의료기관인증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한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서울대치과병원은 향후 4년의 인증기간 동안 더 향상된 환자 안전 체계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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