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희 단독후보로 3월 9일 찬반투표로 당선여부 결정 … 치위협 사태만큼 황당한 역대급 해프닝 벌어져

지난 7일 치위협 회장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던 정순희 후보가 치위협 선관위로부터 ‘최종 후보등록 무효’ 판단을 통보받았다.

이로써, 3월 9일 치위협 회장선거는 임춘희 단독후보로 치러지게 되었다. 임춘희 후보는 총회 당일 대의원들의 찬반투표로 당선여부가 결정된다. 대의원 과반수 이상의 득표에 성공하면 차기회장에 당선되는 것이다.

앞서 치위협 선관위는 7일 후보등록 후부터 입후보자들의 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정순희 후보가 ‘보수교육 면제신청에 대한 서류미비’로 후보등록이 무효가 되는 역대급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정순희 후보는 “선관위의 이번 결정을 수용한다”며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다,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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