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주관으로 처음 시도된 입회행사 … 정진 회장 “경희인 자긍심 가져달라” 격려

경희대치과대학 졸업예정자 대상 동창회 입회식이 지난 16일 더리센츠동대문호텔서 개최됐다.

이번 입회식은 경희대치과대학동창회 정진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시도되는 행사다. 정 회장은 지난해 11월 동창회장 취임과 함께 졸업예정자 입회식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긍록 학장, 정진 동창회장, 졸업예정자 등 대학과 동창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서 정진 회장은 “졸업예정자 대상 동창회 입회식은 처음 시도했으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며 “치과의사라는 평생 직업을 갖게 해 준, 경희인의 자긍심을 갖고 사회 첫 걸음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동창회 입회식 행사가 끝나고 2부에는 동문선배들이 강의하는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은 주보훈(16기) 동문의 ‘교정진료, 이렇게 시작해 보자’, 안지환(44기) 동문의 ‘대표원장님께 진료 받고 싶어요’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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