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안면외과학회-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공동 주관 … 77명 전공의 참가로 관심 높아

전국 구강악안면외과 1년차 전공의들이 지난 3일 아주대병원서 모였다. 이번 행사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효열)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77명의 신입전공의들이 참석했다. 구강악안면외과는 기존 60여명의 지원자서 70여명대로 증가하였다. 이 같은 결과는 구강악안면외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약 30%는 여성 전공의들로 채워지는 등 괄목할 만한 변화가 나타났다.

이번 행사에선 연세대 김동욱 교수가 ‘응급상황과 대처’ 주제로 강의했다. 김 교수는 “신입전공의들이 강의 내내 지치지 않고 강의에 집중하여 연자로서 보람이 컸다”며 “구강악안면외과, 악안면성형재건외과에 첫 발을 내딛는 미래의 주역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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