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치과주치의제도’ 대국민홍보 일환 … 뚝섬 수변무대서 오전 9시 출발
하프, 10km, 5km, 3km 등 4개 코스로 구성 … 홈페이지서 4월 12일 신청 마감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가 오는 4월 28일 뚝섬 수변무대(뚝섬유원지역 2, 3번 출구)서 ‘제1회 튼튼이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구보협 주최 마라톤대회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제도’ 대국민 홍보차원서 기획됐다. 이에 따라 튼튼이 마라톤대회는 “어린이 치아건강은 법제화된 ‘초등학생 치과의사주치의제’로”를 부제로 삼고 있다.

박용덕 회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튼튼이 마라톤대회’는 구보협의 가장 큰 사업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튼튼이 마라톤대회는 이미 입법이 됐지만 무관심으로 실질적인 실효성이 없는 치과의사주치의제도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마라톤대회 참가신청은 4월 12일까지다. 참가자는 어린이 동반을 추천하지만 국민의 구강건강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코스는 하프, 10km, 5km, 3km 걷기 등 총 4개 코스로 구성됐다. 다만 어린이 참가코스는 5km, 3km로 제한하고, 어린이코스 참가자는 안전상의 이유로 성인 동반신청으로 제한한다.

모든 참가자에겐 필립스 전동칫솔과 어린이기념품을 증정한다. 특히 10인 이상 단체 등록팀에는 구강유산균이 제공된다. 또 30인 이상 단체팀에는 구강유산균과 치아미백제, 부스 현수막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하프/10km 코스 5만원, 5km/3km 코스 4만원, 어린이5km/어린이3km 코스는 3만이 책정되어 있다.

마라톤 후에는 각 코스별 참가자 대상으로 1~5위 5명씩 시상식을 진행한다. 하프코스와 10km 코스 참가자에겐 기부금 영수증과 시상품을 증정한다. 또 5km 코스 입상자에겐 시상품이 제공된다.

한편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국민건강 튼튼이 마라톤대회’ 참가는 별도의 홈페이지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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