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지난 15일 장애인거주시설 인혜원을 찾아 거주장애인과 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부산대치과병원 치과위생사(조예진, 장연정)들이 참가하여 38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관리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후에는 칫솔질 실습과 불소도포 등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다음날인 3월 16일에는 양산시장애인복지관서 이용 장애인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치주과 이형진 선생 등 7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장애인 26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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